뉴스 자전거 치고 뺑소니한 운전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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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울산 울주경찰서는 28일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을 치여 숨지게 하고 도주한 혐의(뺑소니)로 김모(여.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25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인근 24번 국도에서 부인과 자전거를 타고 가던 이모(57)씨를 치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가드레일을 충격한 것으로 알았다고 진술했으나 증거를 없애기 위해 사고 직후 파손된 유리창을 교체하고, 범퍼를 도색하는 등 증거를 없애기 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울산 = 서대현 기자]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25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인근 24번 국도에서 부인과 자전거를 타고 가던 이모(57)씨를 치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가드레일을 충격한 것으로 알았다고 진술했으나 증거를 없애기 위해 사고 직후 파손된 유리창을 교체하고, 범퍼를 도색하는 등 증거를 없애기 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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