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자전거보험 가입 저조…주요 보장내용 빠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19회 작성일 11-09-08 16:08

본문

[메디컬투데이] 자전거 대중화로 출시된 자전거보험의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가입건수는 자전거보험이 처음으로 재도입된 2009년에는 1만7297건이었으나 지난해에는 7821건에 불과했다.

이처럼 자전거보험 가입이 저조한 이유로는 자전거 보험에 주요 보장 내용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냈을 경우 대인과 대물이 전부 빠져 있는 상태다. 즉 자전거보험 가입자가 사고를 내면 본인만 치료되고 내가 부상 입힌 사람과 자전거에 대해서는 보장이 안 되는 것이다.

게다가 환급형으로 대인과 대물을 모두 보상받으려면 5만원에서 15만원까지 만만찮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자전거 보험의 판매 실적은 저조한 수준이다.

이에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전거가 대중화되고 있는 만큼 자동차보험 같은 종합보험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 taekkyonz@mdtoday.co.kr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9건 5 페이지
공지사항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9 뉴스 최고관리자 6854 09-14
98 뉴스 최고관리자 6742 09-14
97 뉴스 최고관리자 6751 09-14
96 뉴스 최고관리자 6623 09-08
95 뉴스 최고관리자 6734 09-08
열람중 뉴스 최고관리자 8120 09-08
93 뉴스 최고관리자 8342 09-07
92 뉴스 최고관리자 7536 09-07
91 뉴스 최고관리자 6867 09-06
90 뉴스 최고관리자 6975 09-06
89 뉴스 최고관리자 6853 09-05
88 뉴스 최고관리자 5897 09-05
87 뉴스 최고관리자 5964 09-05
86 뉴스 최고관리자 6133 09-05
85 뉴스 최고관리자 5935 09-05
84 뉴스 최고관리자 5911 09-02
83 뉴스 최고관리자 5881 09-02
82 뉴스 최고관리자 5971 09-02
81 뉴스 최고관리자 6617 08-24
80 뉴스 최고관리자 6645 08-24
게시물 검색